인사말

시민사회 회장 두영택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통령이 입법부, 사법부를 비롯한 헌법기관을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통제함으로 대한민국은 그 동안 그토록 비난 받아 오던 제왕적 대통령제가 극단으로 강화되면서 전체주의적 인민민주주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에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자유를 빼려고 하는 반헌법적 반 대한민국적인 개헌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정부 여당의 오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침내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공수처법 신설과 결국에는 거주이전을 제한할 것 같은 부동산법 개정 등에서 보듯이 제1야당의 존재를 무시하는 의회민주주주의의 파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여당이 이렇듯이 오만하게 된 배경은 무능하고 분열된 야당의 책임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유우파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오래 전부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미래통합당은 국민들의 바램을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안 해결에 있어서도 분열과 전략부재로 인해 여당에 끌려 다니기만 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들의 지지를 회복하기는커녕 지금까지 여당의 가장 큰 복이 무능한 야당이라는 조롱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존중하는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야당의 혁신과 통합을 강력히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앞장서 행동하는 시민사회운동을 하는데 의견을 모았고 마침내 오늘 시민사회의 창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자유우파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부의 계파나 단체가 자기의 사소한 이익을 지키기 위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함께 가야 할 아군을 향해 저주나 비판을 퍼붓는 소아적인 자세에서 탈피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의 책임부터 성찰하고 자신부터 내려 놓는다는 자세로 통합에 나서야 합니다. 만약 마지막 남은 이 기회를 놓치게 되면 책임 있는 분들은 자유대한민국의 패망에 대해 더 이상 역사의 중한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의 수호와 발전을 위하여 우리 시민사회의 구성원은 다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시민사회 두영택 배상